첫눈 내린 밤, 서울 영하권의 추위로 기온 '뚝'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1.26 08: 52

[OSEN=이슈팀] 첫눈이 내리면서 서울이 영하권의 추위로 내려갔다.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에는 대설주의보도 발효중이다.
기상청이 26일 6시 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지방에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기남부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에 눈이 쌓여있을 지역을 알리면서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을 주의시켰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일부 지역에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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