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이진영, 어린 후배들 잘 이끌어주길"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11.27 16: 11

조범현 kt wiz 감독이 새로 맞이한 외야수 이진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t는 27일 열린 KBO 2차 드래프트에서 LG 외야수 이진영, SK 내야수 김연훈, 롯데 투수 이상화를 지명했다. kt는 국가대표 출신 외야수를 보강하는 등 투타에서 즉시전력감을 채웠다.
조 감독은 27일 2차 드래프트가 끝난 뒤 이진영에 대해 "좋은 선수다. 우리 팀에 어린 후배들이 많은데 모범이 되고 잘해서 애들을 잘 이끌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어 "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클 때까지 고참들의 역할이 필요하다. 그래서 즉시전력감 위주로 지명했다"고 덧붙였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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