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IeSF 월드 챔피언십', 중계진 및 심판진 발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5.11.27 17: 46

[OSEN=신연재 인턴기자]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을 진행할 중계진과 심판진이 발표됐다.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SK텔레콤, 롱주 TV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15 IeSF 월드 챔피언십'의 중계진 및 기술위원, 방송 플랫폼이 27일 선정됐다. 
IeSF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기술위원은 국제 스포츠 사회의 기준과 동일하게, 기술감독, 심사원, 그리고 국제 심판으로 구분된다.

기술감독은 경기 및 경기에 대한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이며 전 EG-TL 감독이자 다수 국제 대회 경험을 보유한 김성환 씨가 맡는다. 경기 결과에 대한 승인 및 분쟁 조정을 맡는 심사원은 변성철 전 IeSF 사무국 경기운영팀장이 담당한다. 전 이스트로 팀에 소속해 있던 박상우 선수와 오상택 전 코치가 국제 심판으로 기술감독 및 심사원을 보조한다. 
종목별 예선 주요 경기 및 결승, 3·4위전은 트위치 TV 내 IeSF 채널과 유투브 e스포츠TV 글로벌 채널을 통해 영문 생중계 되며, 롱주 TV를 통해 중문으로도 방송된다. 또한, 오는 12월 4일과 5일 진행되는 결승 및 3,4위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유투브eSportsTV 채널을 통해 국문 중계된다. 
종목별 중계진 또한 확정되었다.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종목은 '아토시스'가 맡으며, 하스스톤은 '아토시스'와 '래피드'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래피드'와 '라스트쉐도우'가 진행한다.
IeSF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에 참가국을 대상으로 조추첨을 진행하며 조추첨 직후 종목별 확정된 대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yj01@osen.co.kr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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