묀헨글라트바흐전서 풀타임을 소화한 김진수(호펜하임)가 현지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호펜하임은 29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진스하임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홈경기서 3-3으로 비겼다. 호펜하임은 1승 6무 7패(승점 9)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호펜하임의 측면 수비수 김진수는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수비진이 3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김진수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4를 매겼다. 1골 2도움을 기록한 동료 공격수 나디엠 아미리가 양 팀 최고인 1점을 받았다. 묀헨글라트바흐 공격수 라스 슈틴들이 최저인 5점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