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의 이어폰 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로 인해 기기가 더 얇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IT 사이트 ‘맥오타카라’는 지난 28일 내년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7에서 이어폰 잭이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맥오타카라’는 기존의 약 3.5mm짜리 이어폰 잭 대신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한 헤드셋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변화로 인해 차세대 아이폰은 한층 더 얇아지게 된다. 첨단 헤드셋들은 별도의 충전기 없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용자들은 라이트닝 포트 오디오 기기를 이용하면 더 넓은 대역의 음향 신호를 제공받아 향상된 품질의 음악 감상이 가능해진다.
향후 애플은 구매자들에게 라이트닝 포트와 기존의 이어폰을 연결하는 커넥터를 제공해 자사의 새로운 변화에서 발생할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yj01@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