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정진영 계략에 사랑vs복수 기로 섰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30 23: 01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정진영의 계략에 사랑과 복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섰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형우(주상욱 분)와 은수(최강희 분)가 외국으로 함께 떠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석현(정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석현의 비서는 은수에게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강석현을 구속시킬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전화내용을 형우도 함께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석현의 계략이었다.

이에 은수는 형우에게 복수는 생각하지 말고 자신과 떠나기로 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형우는 “나 아무것도 생각 안한다. 우리 미래만 생각할 거다”라고 답하면서도 다른 생각을 하는 듯 해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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