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삼성 갤럭시 LoL팀이 대규모 리빌딩 결과, 이경민 코치 및 선수 5명과 결별했다.
삼성 갤럭시는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경민 코치를 포함해 '에이스' 김지훈, '블리스' 박종원, '이브' 서준철, '퓨리' 이진용, '루나' 장경호 등 5명의 선수들과 지난 11월 30일자로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는 계약 해지를 알리며 "지난 1년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 및 코치들에게 감사드리며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오는 2016 시즌 삼성 갤럭시는 팀에 잔류한 '큐베' 이성진, '크라운' 이민호, '레이스' 권지민과 CJ 엔투스에서 영입한 '앰비션' 강찬용, '헬퍼' 권영재과 팀 디그니타스의 '코어장전' 조용인이 함께 팀을 꾸려나가게 됐다. /yj01@osen.co.kr
[사진] '퓨리' 이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