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문경은 넘었다...역대 KBL 득점 3위 등극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2.02 20: 23

김주성(36, 원주 동부)이 역대 KBL 통산 득점 3위로 올라섰다.
김주성은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울산 모비스와 홈경기에서 통산 9348득점에 성공했다. 역대 KBL 3위 기록으로, 종전 3위는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기록한 9347득점이다.
김주성보다 통산 득점에서 앞서는 것은 현재 현역에서 은퇴한 서장훈(1만 3231득점)과 추승균 전주 KCC 감독(1만 19득점)밖에 없다.

김주성은 2쿼터에 중반 역대 통산 득점 3위로 올라섰다. 2쿼터 종료 6분 26초를 남기고 골밑을 돌파해 득점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의 7득점째였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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