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기부, 프리실라 챈 '득녀'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 예정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2.02 21: 11

저커버그 기부
[OSEN=이슈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자신의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 의사를 전했다.
2일(한국시간)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와 소아과 전문의 프리실라 챈 부부가 딸 맥스를 낳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고 딸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썼다.
저커버그 부부는 오늘의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딸이 자라기를 바란다면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저커버그는 자신이 보유한 페이스북 지분 중 99%, 시가 52조 원어치를 살아 있을 때 자선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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