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케이힐과 재계약...2019년까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2.03 07: 34

첼시가 수비수 개리 케이힐(30)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첼시는 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과 새로운 4년 계약을 체결햇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당초 첼시와 케이힐은 2017년까지 함께하기로 계약을 맺고 있었다.
케이힐은 "첼시와 내 미래를 약속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또한 첼시가 내게 믿어준다는 소실도 정말 좋다"며 "첼시에서 많은 것을 이루었다. 계속해서 배우고 팀을 도우면서 다음 4년 동안 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2년 볼튼 원더러스에서 첼시로 이적한 케이힐은 꾸준하게 성장해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안정된 수비로 첼시를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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