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 진땀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서 66-64로 신승했다.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라운드를 8승 2패, 선두로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시즌 4승 6패, 5위에 자리했다.
우리은행은 쉐키나 스트릭렌이 15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혜진이 14득점 9리바운드, 임영희가 1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삼성생명은 앰버 해리스가 17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