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크레인사고
[OSEN=이슈팀] 경남 김해의 문화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 인부 등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일 경남 김해시 율하동의 문화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높이 52m짜리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무게 중심이 위쪽에 있던 철골 구조물이 강한 바람에 쓰려졌다고 증언했다.
건물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100톤짜리 크레인도 함께 넘어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osenlife@osen.co.kr
[사진] 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