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슈퍼모델들과 잠자리 거부한 사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2.05 14: 18

[OSEN=이슈팀] 금발의 미녀들이 잠자리를 제안한다면 과연 거절할 수 있는 남성이 있을까.
션 래드(29)는 미국에서 잘나가는 청년거부다. 그는 ‘틴더’라는 데이팅앱을 개발해 ‘대박’을 쳤다. 미국에서만 하루 수 백 만 명이 이 앱을 통해 데이트 상대를 찾는다. 29세에 불과한 래드는 순식간에 백만장자 대열에 올랐다.
그런데 ‘틴더’의 가입자 중에는 유명 연예인과 슈퍼모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드는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정말 유명한 슈퍼모델이 나에게 섹스를 해달라고 간청한 경우도 있었다. 내가 거절하자 ‘멍청이’라고 대답하더라”며 웃었다.

거절한 이유를 묻자 래드는 “그녀는 내가 평생 본 여자 중 가장 아름다웠다. 하지만 내가 그녀의 옷을 벗기고 섹스를 한다고 해도 내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틴더’에는 힐러리 더프,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렌지에 로한 등 헐리웃 스타들도 등록돼 있다고 한다. 래드에게 은밀한 유혹을 제안한 슈퍼모델은 끝내 드러나지 않았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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