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골' 즐라탄, PSG 리그1 최다골 신기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2.05 14: 24

스웨덴 대표팀의 특급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프랑스 리그1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가 됐다. 
PSG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클럽 통산 리그1 최다골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날 오전 열린 니스와의 경기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소속팀은 개막 17경기(14승 3무)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1 통산 87호골을 달성하며 대선배 무스타파 달레브(85골)를 넘어 프랑스 1부리그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PSG 선수가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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