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4골 폭발’ 레알 마드리드, 헤타페 4-1 제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2.06 01: 55

레알 마드리드가 악재를 딛고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헤타페를 4-1로 대파했다. 레알 마드리드(승점 27점)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2위로 비상했다.
벤제마, 베일, 호날두 BBC 삼총사가 폭발했다. 전반 4분 만에 페페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선제골을 넣었다. 벤제마는 전반 16분 베일의 어시스트를 추가골로 연결했다.

전반 35분에는 호날두의 도움에 이어 베일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비가 없었다. 3분 뒤 호날두가 직접 네 번째 골맛을 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을 4-0으로 이겼다. 후반전 헤타페는 알렉시스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대세와 무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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