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25분 뛴 토트넘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와 비기며 14경기(6승 8무) 무패행진을 달렸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허손스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서 WBA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대기명단에서 시작해 후반 20분 라멜라와 바통을 터치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25분을 소화하며 무승부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알리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했지만 전반 39분 맥클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다.
하지만 1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토트넘은 승점 26을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WBA는 승점 19, 13위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