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호펜하임이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호펜하임은 6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잉골스타트 아우디 스포트파크에서 벌어진 2015-2016 분데스리가 15라운드서 잉골스타트와 1-1로 비겼다. 승점 10점의 호펜하임은 리그 18개팀 중 17위에 머물러 여전히 강등위기다.
김진수는 팀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비긴 두 팀은 후반전 승부를 걸었다. 후반 21분 로저가 선제골을 넣었다. 패배위기에 몰린 호펜하임은 후반 추가시간 96분에 우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패배를 면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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