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기성용, 스완지-레스터전 평점 6.4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2.06 02: 17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78분간 활약한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레스터 시티전서 평점 6.4를 기록했다. 
레스터는 6일(한국시간) 새벽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서 리야드 마레즈의 해트트릭 원맨쇼에 힘입어 스완지를 3-0으로 완파했다.
레스터와 스완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5경기(4승 1무) 연속 무패를 달린 레스터는 승점 32를 기록하며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9)를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다. 반면 스완지는 5경기(1무 4패) 무승 늪에 빠지며 15위에 머물렀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후반 33분까지 78분을 뛰었다. 팀원들의 전체적인 부진 속 후반 초반 시구르드손의 오른발 프리킥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 크로스바를 때리는 등 공수에 걸쳐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기성용에게 다소 박한 6.4의 평점을 매겼다. 스완지 선발 출전 11명 중 파비안스키(6점)와 고미스(6.3점)에 이어 3번째로 낮은 점수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완승을 이끈 마레즈는 평점 10의 만점을 받았다. EPL 11경기 연속골 신기록 행진에 제동이 걸린 바디(이상 레스터 시티)는 7.4를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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