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선제골'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2.06 06: 32

루이스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가 선두를 지켰다.
FC 바르셀로나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5-2016 라리가 14라운드 발렌시아와 원정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의 MSN라인이 출전한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력하게 몰아쳤다. 하지만 발렌시아도 만만치 않았다.

신임 게리 네빌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를 펼친 발렌시아는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막아내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느 후반 13분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치열한 공격을 통해 추가골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발렌시아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40분 알카세르가 연결해준 볼을 미나가 득점으로 연결, 1-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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