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맨' 윤길현, 12일 품절남 된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12.07 16: 31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길현(32)이 품절남이 된다.
윤길현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쉐라톤인천호텔(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신부 이다현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첫눈에 반한 윤길현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란 결실을 맺게 됐다.
윤길현은 "FA계약에 이어 결혼이란 겹경사를 맞게 돼 정말 기쁘다. 부산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라 감회와 각오도 남다르다. 좋은 남편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은 물론, 경기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에서 신혼을 맞게 된 윤길현과 신부 이다현 양은 해운대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cleanupp@osen.co.kr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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