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전지방고용노동청-KT CS노동조합, 연탄배달 봉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2.08 12: 06

 KT CS(대표 유태열)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국), KT CS 노동조합(위원장 정문식)이 8일 오후 3시 노·사·정 연합으로 '행복한 겨울나기' 노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30여명의 노·사·정 연합 봉사단은 연탄 7800장, 난방유 60드럼(1만 2000L)을 대동사회복지관(대전시 동구)에 기부하고, 복지관 결연가정에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와 더불어 KT CS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노·사·정 연합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연탄배달', '무료급식', '김장김치 전달' 등으로 총 44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 후원할 예정이다.

유태열 KT CS 대표이사는 "노·사·정 연합봉사활동은 노동조합, 정부기관, 기업체가 사회적 책임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 한마음으로 나눔활동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2013년도부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KT CS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정 연합 봉사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CS 유태열 대표(왼쪽 두번째)가 대전지역 차상위계층 가정을 위한 노사정 연합 ‘행복한 겨울나기’ 노사랑 봉사에 앞서 정문식 KT CS 노조위원장(왼쪽), 김현채 대동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 두번째), 김영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C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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