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GG] 'NC맨' 박석민, “NC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12.08 16: 4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가한 박석민이 소감을 전했다.
박석민은 8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리는 ‘201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NC 소속으로 참감하게 된 것에 대해 “저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말했다.
박석민은 올 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1리 26홈런 116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 다소 주춤했지만 후반기 들어 맹타를 휘두르며 3루수 부문 유력 수상자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올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다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팀을 옮긴 이후 NC 소속으로 상을 받게 된다.

이어 박석민은 “NC 가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전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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