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삼성)와 손아섭(롯데)가 골든 글러브 연속 수상 행진의 마침표를 찍었다.
최형우는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8리(547타수 174안타) 33홈런 123타점의 4번 타자의 위용을 마음껏 뽐냈다. 손아섭은 시즌 초반 손목 부상에 시달렸으나 타율 3할1푼7리(445타수 141안타) 13홈런 54타점 86득점 11도루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형우와 손아섭은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 후보 명단에 포함됐으나 8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최형우는 72표, 손아섭은 21표를 얻는데 그쳤다. 최형우는 2013년 이후 3회 연속, 손아섭은 2011년 이후 5회 연속 수상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김현수(두산), 나성범(NC), 유한준(kt)이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