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中 알리바바와 클럽월드컵 스폰서 계약 체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2.10 08: 33

국제축구연맹(FIFA)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와 손을 잡았다.
일본 자동차 기업 도요타가 철수한 자리를 중국 알리바바가 채웠다. 10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FIFA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알리바바 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알리바바 그룹이 후원하는 부문은 자동차 부문이다. 알리바바 그룹의 자동차 브랜드 알리바바 E-오토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열리는 8차례의 클럽월드컵을 후원하기로 했다.

알리바바 그룹의 스포츠 부문을 담당하는 장다중 대표는 "꼭 중국에서 클럽월드컵을 개최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클럽월드컵의 개최지는 2019년부터 정해지지 않았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