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KB스타즈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KB스타즈와 홈경기에서 60-52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7승 5패로 2위 자리를 지켰다. KB스타즈는 5승 7패로 5위에 머물렀다.
3쿼터까지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린 쪽은 신한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김규희와 김단비의 3점포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김단비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2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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