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1일(이하 한국시간)불펜 투수 조나단 브록스톤과 2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금액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으나 CBS SPORTS의 존 헤이먼은 750만 달러라고 전했다. 브록스톤은 계약기간 중 트레이드 거부권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 됐던 브록스톤은 이적 후 26경기에서 23.2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2.66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는 트레이드 이전 밀워키에서 평균자책점 5.89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훨씬 좋은 모습이었다.
2002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LA 다저스에 지명 됐던 브록스톤은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보냈고 각각 36세이브, 22세이브를 올리면서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하지만 이후 마무리 투수로 제 몫을 다 하지 못하다가 2011년 시즌을 마친 뒤 재계약에 실패, FA가 됐다. 2012년 캔자스시티에 입단 다시 마무리로 활약하나 싶었으나 7월에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 됐다. 신시내티에서는 지난 해 8월 밀워키로 트레이드 됐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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