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라신' 모드가 발동됐다.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안정적인 플레이로 '디몽코' 드미트리 코로부슈킨을 꺾고 1대 1 토너먼트 2회전에 진출했다.
홍민기는 11일 오후 (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1대 1 모드 '디몽코' 드미트리 코로부슈킨을 안정적인 운영으로 몰아치면서 2회전에 올라갔다.
각각 킨드레드 칼리스타 케이틀린과 케넨 퀸 애니를 금지시키면서 루시안 미러전을 선택했지만 승자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였다. 홍민기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미니언을 사냥하면서 '디몽코'와 격차를 벌렸다.

일찌감치 미니언 사냥에서 20개 이상 우위에 선 홍민기는 한 차례 집에 다녀오면서 장비에서도 '드몽코'를 압도했다. 마음이 다급해진 드몽코가 홍민기를 향해 공세를 펼쳤지만 홍민기는 96번째 미니언을 잡은 이후 드몽코를 쓰러뜨렸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