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NA 간판선수 중 하나인 '더블리프트' 피터 펭이 LPL 서포터 '필' 첸보를 압도하면서 1대 1 토너먼트 2회전에 안착했다.
피터 펭은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전' 1대 1 토너먼트 '필' 첸보와 1회전 경기서 루시안으로 완승을 거뒀다.
루시안을 선택한 '더블리프트'는 브랜드 우르곳 케넨을 제외하면서 첸 보와 경기서 필승을 다짐했다. 첸보는 칼리스타 케이틀린 바루스 등을 금지시키고 미스 포츈을 선택했다.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의 맞대결은 '더블리프트'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 라인전의 우세를 앞세워 2레벨을 먼저 찍은 '더블리프트'는 뒤로 물러나는 첸보를 놓치지 않고 공략하면서 간단하게 경기를 끝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