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피지컬 높은 정글러라는 명성에 맞게 '클리어러브' 밍 카이가 1대 1 모드 3회전에 진출했다.
'클리어러브' 밍 카이는 12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1대 1 모드 '카르사' 스안 홍 하오 2회전서 '직스'로 승리를 거두면서 3회전에 올라갔다.
'클리어러브'는 직스라는 독특한 챔피언을 선택했다. 픽에서도 보이듯 초반부터 그의 전략은 CS 100개 수급이었다. 마음이 급해진 '카르사'의 이즈리얼은 계속해 딜 교환을 걸었지만 두 번째 딜 교환에서 '클리어러브'가 기가 막힌 스킬 활용으로 전장에 나오는 힐 포션을 가로채 승리했다. /yj01@osen.co.kr

[사진] LA(미국 캘리포니아주)=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