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AP 나서스의 역습...전략왕 '프로겐' 미니언 사냥으로 승리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5.12.12 14: 38

[OSEN=신연재 인턴기자] 지난 11일 1대 1 모드 1라운드 '페이커' 이상혁과의 애니비아 미러전에서 승리하고 올라온 '프로겐' 헨릭 한센이 파죽지세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겐' 헨릭 한센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1대 1 모드에서 AP 나서스를 활용해 '코로' 통 양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코로'는 '프로겐'의 트레이드 마크 애니비아와 브랜드를 금지하며 견제했다. 이에 '프로겐'은 AP 나서스라는 독특한 픽을 선보였다. '코로'는 사거리의 장점을 이용해 초반부터 스펠을 아끼지 않으며 '프로겐'에게 거센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프로겐'은 나서스의 챔피언 특성상 어마어마한 유지력을 뽐내며 버텨냈다. 이후 장판형 스킬을 활용해 침착하게 CS를 수급했다. '프로겐'은 결국 CS를 역전해 100개를 챙겨 승리를 차지했다. /yj01@osen.co.kr

[사진] LA(미국 캘리포니아주)=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