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퀸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유럽 리그 올스타팀 승리의 주역이 된 '후니'가 경기 내용만큼 깔끔한 인터뷰를 선보였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EU LCS와 LCK의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유럽 리그 올스타 팀을 승리로 이끈 '후니' 허승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후니'는 "유럽을 떠나기전에 팬들에게 선물을 주게 돼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퀸을 고른 배경에 대해 '후니'는 "갱플랭크와 리산드라 중 누가 탑을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둘다 상대할 수 있는 챔피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초반에 '프레이'에게 패하며 탈락한 1대 1 모드에 대한 언급에서는 "'프레이'가 너무 잘한 것 같다"며 "아마 '프레이'가 우승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후니'는 남은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는 블리츠 크랭크가 하고싶다는 희망도 내비췄다./yj01@osen.co.kr
[사진] LA(미국 캘리포니아주)=고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