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더블리프트'가 특유의 공격적이고 아슬아슬한 플레이로 마지막 맞딜에서 아찔하게 승리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1대 1 모드 8강전에서 '카싱' 레이몬드 창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카싱'은 케이틀린, 루시안, 그레이브즈를 벤하며 원거리 딜러인 '더블리프트' 견제를 시도했다. 이에 칼리스타를 선택한 '더블리프트'는 시작부터 거세게 압박을 가했다. 두배 가까이 CS 차이를 벌리고 딜교환에서도 우위를 점한 '더블리프트'는 시원하게 딜교환을 걸었다. '카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체력을 겨우 8 남기며 '더블리프트'가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챙겼다. /yj01@osen.co.kr

[사진] LA(미국 캘리포니아주)=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