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1대 1 모드 유일한 LCK 생존자 '프레이', "'비역슨' 가장 경계"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5.12.13 11: 26

[OSEN=신연재 인턴기자] '프레이' 김종인이 1대 1 모드에서 현재까지 생존한 선수 중 비역슨을 가장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레이' 김종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1대 1 모드 8강 승자 인터뷰에서 '비역슨' 소렌 비여그을 견제하는 모습을 비췄다.
1대 1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스킬 위주의 챔피언을 불안정하다고 분석하며 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8강에서 특별히 이즈리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프레이'는 "이즈리얼은 내가 좋아하는 챔피언이기도 하고 스킬을 다 맞출 자신이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특히 경계하고 있는 선수가 있냐고 묻자 "승승장구하고 있는 '비역슨'이 가장 경계된다"고 답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카싱'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1·2라운드를 승리한 것에 어떻게 분석하냐는 질문에 '프레이'는 "상대가 방심했다는 점도 승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전했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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