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좌완 클레이튼 커쇼와 포수 A.J. 엘리스가 ‘라이벌’로 만났다.
커쇼와 엘리스가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전이 열린 14일(한국시간)위스콘신주 그린베이 램보 필드에서 함께 한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사진을 게재한 엘리스의 부인 신디 엘리스는 ‘내 티켓을 훔쳐갔다’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CBS SPORTS도 커쇼가 셀피를 찍고 있는 사진을 공식 트위터에 올리면서 ‘나는 엄청난 투수이다….하지만 우선 셀피부터 찍고' 라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에서 커쇼가 쓰고 있는 것은 자신의 고향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로고가 새겨진 모자다. 반대로 엘리스는 그린베이 패커스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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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디 엘리스(위), CBS SPORTS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