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마린' 장경환이 지난 경기들에 대한 부진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린' 장경환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현장 인터뷰에 모습을 드러냈다.
LoL 2015 올스타에서 보낸 4일 어땠냐는 질문에 '마린'은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고 함께 즐겨주셔서 선수들 모두 즐겁게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마린'은 곧 펼쳐질 지역별 매치 결승에 대한 각오로 "지난 경기에서 퀸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많이 대비했다"며 "꼭 한국리그의 강함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유니폼에 대해 언급하자 "이제 유니폼을 벗고 중국에 가게 되는데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나게 되서 아쉽다"며 "중국에 가서도 한국 리그 때의 모습만큼 잘 하고 싶다"고 이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yj0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