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가 '도예 클래스'를 개최해 이색적인 힐링을 제공했다.
지난 10일 까르뜨블랑슈는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11번째 르 살롱 '도예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에이블 운영과 동시에 도자기 브랜드 포라모이의 도예가로 활동중인 차은영 스페셜리스트가 지도를 맡아 이용객들이 도예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카페 '에이블'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핸드메이드 그릇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은영 스페셜리스트는 실생활에 유용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을 살린 멀티볼과 머그컵의 도예 과정을 설명, 자신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이는 연말연시 의미를 담은 선물용으로도 좋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까르뜨블랑슈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도예 클래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르 살롱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까르뜨블랑슈는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르 살롱' 장기 프로젝트 및 '재즈파크' 공연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까르뜨블랑슈가 공식 후원하는 재즈파크의 165회 공연 '재즈힙합밴드 쿠마파크와 랩퍼 팔로알토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letmeout@osen.co.kr
[사진]까르뜨블랑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