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로이킴 "힘든 시기 겪은 후..눈물 많아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14 17: 01

 가수 로이킴이 "힘든 시기를 겪으며 눈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로이킴은 "힘든 시기를 겪고 나니 눈물의 양이 많아졌다"며 "남자가 나이가 들면 여성스러워지고 눈물이 많아진다는데 나중에 아버지 나이가 되면 시도 때도 없이 울까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 앨범 '북두칠성'을 소개하며 "앨범을 낼 때마다 감정을 모두 배설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로이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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