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호텔리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특별하고 우아한 시그니처 일식 요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2.15 20: 23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우아한 일식 요리를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일식당 '미야비'는 '우아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미야비는 그 이름처럼 미야비 만의 특별한 시그니쳐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주방장 정태철 기능장과 미야비 셰프들의 품격 높은 요리는 물론이고 배려 깊은 서비스로 다가가는 레이첼 지배인을 비롯한 직원들의 프로페셔널하고 세심한 서비스 때문에 차별화된 식사로 정평이 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일식당 '미야비'는 최근 시그니쳐 메뉴를 준비하고 이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풍미 가득한 미각을 위해 근해에서 어획된 신선한 생선을 바로 준비, 이용객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메뉴로 평가 받을 준비가 돼 있다. 
시그니쳐 메뉴인 일본식 도시락 정식 ‘스시 벤토’는 강화도에서 생산되는 윤기와 밥알의 탄력이 우수한 일본 최고 품종인 고시히까리를 사용해 초밥을 만든다. 
특히 초밥에 사용하는 국내산 도미와 광어는 매일 잡아 숙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청정해역에서 해조류를 먹고 자란 완도산 전복과 뼈까지 부드럽게 조린 자연산 바닷장어 등 계절에 맞는 제철 대표생선을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모든 이의 입맛을 사로잡는 인기 점심 메뉴로 떠올랐다. 이 스시 벤토의 가격은 5만 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또한 복어는 다른 생선과 달리 부레가 없어 헤엄을 치지 않으면 바닥에 가라 앉기 때문에 항상 몸을 움직여서 살아가므로 지방이 적고 단백하며 살이 단단하여 얇게 다듬지 않으면 질겨서 회로 먹기 힘들다. 
때문에 복어 회를 만드는 주방장은 솜씨가 중요하다. 복어의 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많아 겨울철 건조해지는 피부에 좋고 복어의 뼈와 살은 고단백으로 새콤한 소스를 곁들이면 겨울철 건강식으로 별미이다.
미야비의 정태철 조리장은 복어가 제철인 겨울을 맞아 근해에서 잡히는 복어를 사용하여 육질과 맛이 풍부한 지리와 건강에 좋은 은행, 잣, 호두를 넣어 고소하고 담백하게 끓인 죽, 절묘한 칼질로 얇게 썬 생선회와 쫄깃한 맛이 일품인 초밥, 쌀을 발효시켜 만든 맑은 청주를 사용한 찜과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는 복어 특선 메뉴를 올 겨울에 즐길 시그니처 메뉴라고 소개한다. 단품 메뉴는 1만 2000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 세트메뉴는 7만 5000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부터이다.
'미야비'는 생선회나 초밥 뿐만 아니라 고기의 육즙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일본식 철판 요리 테판야끼와 화로에 직화하여 숯의 향이 풍부한 생선 구이 등 메뉴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고 있다. 때문에 생선회를 못 먹는 이용객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더구나 미야비는 깔끔하고 단아한 분위기와 정중하고 센스 있는 서비스로 상견례, 가족모임 및 비즈니스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장소로도 사랑 받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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