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국내 경제 '악재'인가 '호재'인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2.16 15: 12

미국 금리인상
[OSEN=이슈팀] 미국 금리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신흥국 시장을 비롯해 국내 시장에도 악재가 드리울 거란 당초 예상과 달라 되려 외국 자본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금융업계는 미국 금리 인상을 통해 자본 건전성이 취약한 신흥국 중심의 자본 유출이 국내로 투자 자금이 들어올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3년 미국의 양적 완화 종료가 시사됐을 때에도 동남아시아 등의 신흥국에서 이탈된 자금이 한국으로 들어왔기 때문.
하지만 투자 자금 유입과 반대로 수출에서는 신흥국의 경기 악화로 소비제 등에서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osenlife@osen.co.kr
[사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AFPBBNews=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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