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뭐만 하면 부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16 18: 37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멤버 랩몬스터에 대해 "뭐만 하면 부순다"라고 폭로했다.
방탄소년단은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코니철이 콜센터 콜콜콜' 코너에서 필리핀의 한 팬은 랩몬스터에게 "이제 양파를 잘 써느냐? 진이와 대결해 달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멤버들은 "뭐만 하면 부순다"라고 말했다.

또 "요리를 하면 요리가 아니라 후라이팬이 탄다. 지민이 형이 요리를 잘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랩몬스터는 실제로 진이와 양파 썰기에 도전해 어설픈 실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니음반 '화양연화 pt.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런(Run)'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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