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박상열 투수코치 19일 장남혼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12.17 10: 08

한화 이글스 박상열 투수코치의 장남 박진영군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마리드블랑 지하 1층 웨딩홀에서 김진희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진영-김진희 커플은 태국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박상열 코치는 대전중-동대문상고 출신 투수로 1982~1988년 7년간 OB에서 153경기 38승39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OB에서 김성근 감독과 첫 인연을 맺은 박상열 코치는 1989년 태평양에서 김 감독 아래 코치로 첫 발을 뗐다. 이후 OB-쌍방울-SK-두산-LG-SK에 이어 고양 원더스에서 김 감독과 함께 한 뒤 지난해 한화로 함께 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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