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과 실용성 강조한 연말 선물 아이템, 연령별로 살펴보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12.18 17: 28

 새해가 다가오면서 연말연시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이 분주하다. 특히 올해 경기 한파의 영향으로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과 함께 실용성이 강조된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령대별 인기 있는 아이템을 챙겨 봤다. 
▲외근 활동 잦은 20,30대 직장인에게 겨울 장갑
추운 겨울 외근 활동이 잦은 20,30대 직장인들에게 겨울 장갑은 필수다. 엘레강스 겨울 장갑은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밖에서 휴대폰을 만질 시 장갑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하다. 엘레강스 남성장갑은 고급스러운 퀼팅 소재로 디자인 됐으며 벨트장식으로 엣지를 더했고, 여성장갑은 밍크로 만든 방울 장식 3개와 체인장식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가격은 각각 2만 9.000원(남성제품), 3만 9,000원(여성제품).

▲실용성 추구하는 40대에겐 돈 들어오는 지갑 
실용적인 제품을 추구하는 40대에겐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갑이 연말 선물로 어울린다. 라인반트 남성지갑 ‘스티큰 제리어’는 독일국기 컬러의 스티치가 포인트인 중지갑이다. 핸드메이드 공법으로 섬세한 디자인이 잘 표현된 제품이다. 다이아 엠보 소가죽으로 만들어 고급스러우며 마찰, 마모에 강해 튼튼하고 가볍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카드 꽂이도 포함되어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넣고 빼기가 편리하다. 엘레강스 여성지갑 ‘셀레나’는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장지갑이다. 고급스런 가죽으로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적이다. 가격은 라인반트지갑 6만 6,000원(남성제품), 엘레강스지갑 16만 5,000원(여성제품).
▲실수를 막아라, 50, 60대 요실금 팬티
50,60대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보다도 건강 관리다. 주로 50,6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 증상은 창피하다고 생각해 주변에 얘기하기를 꺼려한다. 기능성 언더웨어를 연구하는 베네러브는 요실금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베네러브의 기능성 언더웨어는 고기능성 발수, 흡수원단을 사용하여 뛰어난 흡수력과 건조가 빨라 항상 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4면 입체구조인 특수 방수원단으로 새는 것을 방지한다. 통풍은 물론 끈적임, 불쾌한 냄새 등을 없애줘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특히 베네러브 남성제품 ‘제이콥에디션’은 60수 마이크로 모달 섬유로 만들어 실크같이 부드러우며 고급스럽다. 여성제품 ‘코지리베라’는 원단에 숯 성분이 함유 돼 항균, 향취가 가능하다. 가격 각각 3만 9,000원(남성제품), 3만 2,000원(여성제품). /100c@osen.co.kr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엘레강스남성/여성장갑, 라인반트 남성지갑, 엘레강스 여성지갑, 베네러브 남성/여성언더웨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