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제품 간담회 성공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2.19 19: 33

국내 프로야구 800만 관람 시대가 열린만큼 야구 업계가 호황을 누리는 최근, 보는 야구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야구로의 확산은 필연으로 보인다.
이 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이라도 하는 듯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는 지난 1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스크린 야구 시뮬레이터 ‘스트라이크존(STRIKEZON)’의 제품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스트라이크존’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야구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야구'를 IT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개발하여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타격감을 자랑한다. 기존 골프존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상체험(VR)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 오래 전 프로토타입 개발을 끝낸만큼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

이 날 참석한 50여명의 창업 희망자들은 제품 설명을 듣고, 직접 시연에 참여하며 성공적인 창업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참석자 대부분은 특히 가맹계약 체결시 해당 영업지역을 보호하고, 창업 초보자도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A/S 센터 운영, 마케팅 및 창업 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는 설명에 간담회가 공식적으로 종료된 이후에도 개별적인 창업 문의를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존 창업을 희망한다고 밝힌 참석자 박모(54세)씨는 “평소 야구를 즐겨 관람하는데 처음 본 스크린 야구 시스템이지만 실제 야구장과 같은 생생한 느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골프존의 성공 이상으로 스트라이크존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간담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김효겸 골프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참석자분들의 호응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스트라이크존 제품이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이같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제품에 대한 책임감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직원들과 더불어 이 분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일념으로 제품 출시까지 심혈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골프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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