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을 소화한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함부르크전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이 이끄는 아우크스부르크는 20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끝난 2015-201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함부르크와 원정 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아우크스부르크는 5승 4무 8패(승점 19)를 기록하며 12위에 자리했다.

홍정호는 지동원과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승리에 공헌했다. 독일 빌트는 홍정호에게 양 팀 최고점인 2점을 매겼다. 클라반 등 팀 동료 3명과 함께 출전한 28명 중 가장 좋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동원은 3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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