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대승 이끈 베일과 벤제마, 평점도 10점 만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2.21 01: 59

레알 마드리드의 기록적 대승을 이끈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가 평점 10점의 만점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가 9명이 뛴 라요 바예카노를 대파했다. 레알은 21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홈경기서 바예카노를 10-2로 물리쳤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승점 33을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FC 바르셀로나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승점 35)를 바짝 뒤쫓았다.

베일이 4골 1도움, 벤제마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승의 수훈갑이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 1도움,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도왔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베일과 벤제마에게 평점 만점인 10점을 줬다. 호날두와 하메스가 9.7점과 9.3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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