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영익-김도근 코치 합류...코칭스텝 구성 완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2.21 19: 35

경남FC가 차기 시근 코칭스텝 구성을 마무리했다.
김종부 신임 감독은 챌린지 리그 우승을 이끈 상주 상무의 이영익 수석코치를 비롯해 상주의 김도근 코치, 잔류가 결정된 박철우 골키퍼 전담 코치, 호성원 피지컬 코치 등을 선택했다.
김종부 감독이 특별히 선임한 호성원 피지컬 코치는 육상 국가대표 출신으로, 아시아 경기대회 400M 부문 3위를 비롯해 축구, 배구, 농구 종목에서 피지컬 전문 담당 지도경력을 쌓은 바 있어 경남 선수단의 체력 증진을 전담키로 했다.

김도근 코치는 경남FC 창단 원년에 게임메이커로 활약한 이후 대학축구부 코치를 시작으로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거쳐 올해 상주 코치로 챌린지 리그 우승에 일조한 바 있다./dolyng@osen.co.kr
[사진] 김도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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