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새해 3월 출시?...中최대이통사 '차이나모바일' 자료 유출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5.12.22 08: 56

[OSEN=신연재 인턴기자] 새해 3월이면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7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미국 IT전문 매체 '토크안드로이드'는 21일(현지시간) 삼성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 S7이 오는 2016년 3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새해 로드맵을 담은 PPT 자료 캡처본이 내부 관계자의 웨이보를 통해 유출됐다. 캡처본에는 갤럭시 S7이 오는 3월 출시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앞서 지난주 많은 미국 IT전문 매체들도 삼성이 갤럭시 S7를 새해 3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월 열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삼성이 갤럭시 S7를 처음으로 공개할 것이라는 분석이 다수다. 전작 갤럭시 S6의 출시 시기가 이와 비슷해 분석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갤럭시 S7은 퀄컴의 차세대 AP 스냅드래곤 820, 듀오 픽셀, 브라이트셀, 감압 기능 등을 탑재하고 SD 카드 공간을 확보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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