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제훈 스카이라인 대표, "야구 발전 산업에 기여하겠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12.22 13: 21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로 ㈜스카이라인스포츠가 최종 확정됐다.
스카이라인은 지난 8월 열린 단일 경기사용구 입찰에서 평가위원회로부터 응찰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그동안 KBO와 경기사용구 제조 및 품질 관리, 납품 등에 대한 세부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번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공인 기간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이며, KBO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KBO 리그 모든 경기에서 사용된다.

라제훈 스카이라인 대표는 "품질 좋은 야구공 제조능력과 안정적인 공급능력, 야구 발전 산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들었다. 저희는 스리랑카에 야구공 제조 공장이 있기 때문에 품질 좋은 야구공을 리그에 납품하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공 제조회사로서 야구 발전 산업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tumnbb@osen.co.kr
[사진] 스카이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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