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뇌부 긴급회동...무리뉴 계약 임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2.23 06: 05

조세 무리뉴(52)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이 시간문제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3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23일 긴급회동을 갖고 무리뉴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탬퍼드 브리지를 떠난 뒤 무리뉴의 관심사는 2월이 되기 전까지 올드 트래퍼드를 맡는 것이었다. 무리뉴는 맨유의 다음 감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유가 루이스 반 할을 전격 경질할 것은 기정사실로 보인다. ‘데일리 스타’는 “무리뉴의 경쟁자로 라이언 긱스가 가장 유력하다. 펩 과르디올라도 경쟁자 중 한 명이다. 반 할의 프리미어리그 경력은 끝나고 있다. 그는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나 페예노르트 또는 아인트호벤 감독직을 맡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과연 무리뉴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게 될까. 무리뉴가 온다면 첼시에서의 성공을 맨유에서 이어갈까. 초미의 관심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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