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불
[OSEN=이슈팀] 달리던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23일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서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붙은 모델은 BMW의 SUV 'X6'로, 이번 달에만 벌써 BMW 모델에서 발생한 5번째 사고다.
운전자인 유 모 씨(46)는 엔진룸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로 이상을 감지하고, 차를 세우고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30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유 씨는 인근 정비소에서 디젤 미립자 필터를 수리하고 나오는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osenlife@osen.co.kr
[사진] YTN 뉴스 캡처.